소비자의 구매여정 퍼널 - AIDA
우리가 서비스를 출시할때 고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이 목표일 것입니다.
나의 서비스가 널리 알려지고, 많은 고객들이 사용해야 많은 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을것입니다.
하지만 고객들은 우리의 의도대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.
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고객들이 사용하는 경우도 드뭅니다.
우리는 이 고객들의 의견을 알아야하고, 우리 서비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성향을 파악해야 그 고객들에게 맞는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습니다.
고객들은 말이 없습니다. 말이 없이 행동하는 고객들의 뜻을 서비스 운영자들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?
서비스는 고객을 관찰해야합니다. 고객의 행동을 관찰하고, 어느 단계에서 벽이 생겼는지 찾아내어 허물어야합니다.
우리가 소비자의 구매여정을 이해한다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.
- Activation이 발생하고 있는지 찾고, 검증할 수 있습니다.
- 구매 퍼널을 늘릴 수 있는 마케팅 도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판단 기준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.
이러한 구매여정을 알아보기 위한 모델로는
1898. E.S 루이스가 제시한 "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거나,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여정(과정)이있음을 입증하는 모델. 전통고객구매행동모델 : AIDA " 가 있습니다.
A : Attention ( 인지 )
서비스는 유저의 주목을 받아야합니다.
광고를 이용하여 강력한 문구나 색상, 기억에 남는 콘텐츠로 사람들에게 우리 서비스를 기억되도록 합니다.
타겟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것도 인지단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.
I : Interset ( 흥미 )
인지 단계에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면 이 단계에서는 고객에게 더 구체적인 관심을 유도해야합니다.
상품의 특징이나 이점을 강조하여 소비자들이 더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을 자극합니다.
상품의 세부정보 제공이나 고객 후기등을 통해 고객에게 흥미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.
D : Desire ( 열망 )
관심있는 소비자들에게 상품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키도록 해야하는 단계입니다.
A : Action
구매로 이어지는 단계입니다. 이 단계의 마케팅에서는 구매를 촉진하는 방법을 제시해야합니다. 할인이나 프로모션, 무료배송과 같은 혜택으로 고객이 빠르게 구매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합니다.
좀 오래된 AIDA 퍼널 모델
100년도 더 전에 만들어진 모델인 AIDA는 지금에 생각하는 모델과 많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.
이 모델이 제안되던 시기에 광고의 역할은 지금의 광고 역할과는 많이 다르다.
그 시절에는 매스미디어 광고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나, 지금은 광고의 역할은 미약해지고 소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광고를 접하고 있다. 그리고 그 결정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.
그리하여 오래전에 만들어진 AIDA모델을 보완하는 퍼널 모델이 제시되었다.
AIDMA
Memory 가 추가되었다. 소비자들은 제품을 인지하고 흥미를 느끼고 열망단계에서 바로 구매를 하지 않고. 기억하고 있다가 필요할때 구매로 이루어진다는 이론이다.
이 모델은 소비자들이 기억하고 있도록 반복적으로 주입시키는 방법이 필요하다. 서비스를 브랜딩화해서 기억에 남도록 하고, 기억에 오래남을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한다.
AIDCA
Conviction이 추가되었다.
열망 단계의 소비자들은 바로 구매로 이루어지지 않고 그 서비스에 신뢰를 가지고 확인이 든 이후에야 구매로 전환된다는 이론이다.
기업은 서비스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.
- 가격이 더 저렴하다.
- 품질이 더 우수하다.
- 많은 사람들이 구입한 서비스이다.
-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이다.
- 특정 집단이 필요로하는 맞춤 제품이다.